제주도관광협회 승마장업분과 구성
분과위원장에 OK승마장 노철 대표
2013-05-15 진기철 기자
제주지역 승마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주도관광협회 승마장업분과위원회가 구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1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승마장업분과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 분과위원장에 OK승마장 노철 대표를 선출했다.
승마장업분과위원회는 우선 관광협회에 참여하고 있는 승마장 회원사를 중심으로 제주관광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해 인터넷 홍보를 강화, 개별관광객 유치증진에 노력하는 한편 한국국제관광전, 부산국제관광전, 등에 참가 잠재수요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노철 분과위원장은 “도내 체험형 레저·스포츠 관광객 증가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제주로 돌리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도내 무등록 승마장에 대한 계도·단속 등을 통해 지역 승마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