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들어 만들어 보게 마씸’
제주유나이티드, 깨끗한 제주 만들기 앞장
2013-05-15 박민호 기자
‘깨끗한 제주, 모다들엉 만들어 보게 마씸’제주유나이티드가 지역 환경정화에 나선다.
제주는 16일 오후 5시부터 박경훈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프런트 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제주, 모다들엉 만들어 보게 마씸’을 열고 지역 환경정화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제주도청 스포츠산업과 직원들도 함께 한다.
제주는 제주 도청앞을 시작으로 이마트 신제주점까지 거리를 돌며 쓰레기 등 오물 수거 작업과 함께 홈 경기 홍보캠페인도 벌일 예정이다.
제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수단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히 자연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구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