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휴양림, 새우란·참꽃 장관

2013-05-14     허성찬 기자

절물자연휴양림이 각종 형형색색의 봄꽃들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4일 절물생태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휴양림 산책로 주변에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 1000여본이 만개한 황금빛 물결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부 산책로에는 아그배나무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휴양림 내에도 제비꽃, 금창초, 홍노도라지, 고추나무, 철쭉, 참꽃 등이 저마다의 화사함을 뽐내며 향연을 펼치고 있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봄꽃이 장관을 연출함에 따라 평일에 2~3000명, 주말에는 3000~4000명의 상춘객들이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