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국하얀, 전국육상꿈나무대회 입상

2013-05-14     박민호 기자

제주육상의 기대주 김지현(신성여중2)이 전국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현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제15회 전국꿈나무육상경기대회’ 2학년부 창던지기서 29m2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2위 백지현(행당중2, 24m82)과는 4m가 넘는 기록차를 보였다.

함께 출전한 국하얀(신성여중2)은 100m 허들에서 18초51을 기록, 당당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신성여중 3명, 신제주초등학교 1명, 삼성초등학교 1명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