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골프의 최적지”...최경주, 우 지사 면담

2013-05-14     박민호 기자

‘탱크’ 최경주가 제주도청을 방문, 우근민 도지사와 면담을 가졌다.

오는 16일 핀크스 CC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최경주는 14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우근민 지사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최경주는 우 지사를 만나 자리에서 “제주가 자연환경에 적응하면서 골프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세계적인 선수가 배출할 수 있는 골프천국”이라고 말했다.

이에 우 지사는 “세계7대자연경관 홍보대로 적극 도와줘 감사하다”면서 “세계 골프팬들에게 대한민국을 골프강국이라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면담 자리에는 최경주를 비롯하여 IMG 코리아 이정한 이사장과 윤재백 한국관광 레저연구소장, 김철빈 재능기부제주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