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씨, 제주서 '이야기 보따리' 푼다
20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꿈과 행복은 진행형이다' 주제 강연
2013-05-12 박수진 기자
방송인 박경림씨(35)가 제주를 찾는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는 박씨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설문대 행복특강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박씨는 이날 '꿈과 행복은 진행형이다'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박씨는 "꿈과 행복은 현재 진행형으로써, 불가능이 아니라 도전하고 현실이 될 수 있다"며 "미래의 꿈도 중요 하지만 현실의 꿈과 행복도 중요하다"고 조언할 계획이다.
강연은 센터 교육생, 여성단체협의회, 제주도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선착순 입장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박씨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98년 'KBS-R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로 데뷔했다.
그 후 KBS 해피버스데이, MBC 뉴 논스톱,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1·2 등에서 활약했다.
그는 저서인 박경림 영어 성공기, 박경림의 뉴욕스캔들 1·2, 박경림의 사람 등을 펴내기도 했다.
문의)설문대여성문화센터 064-710-4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