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25명 탑승버스 화재
2013-05-11 김동은 기자
11일 오전 8시33분께 제주시 평화로 제주관광대학교 앞 도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운행하던 45인승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당시 버스에는 중국인 관광객 2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화재로 버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