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염전 사업화 탄력 전망
2013-05-09 허성찬 기자
0... 지난해 제주시의 대대적 홍보에도 불구하고 담당자 교체와 행정의 무관심으로 흐지부지 됐던 애월읍 구엄리 돌염전 상품화사업(본보 8일자 2면 보도)이 탄력을 받을 전망.
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은 9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돌염전 상품화사업 등을 예로 들며 “업무추진에 있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관계부서에 주문.
이와 관련, 홍충희 해양수산과장은 “염제조업 허가를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돌소금 생산이 다음달부터 본격화됨에 따라 집판장 설치 등 상품화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