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 시범학교 발대
교내·외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 노력
2013-05-09 김동은 기자
제주소방서는 8일 교대 부속교에서 소년단원과 교직원,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열고 시범학교 지정패 수여와 함께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부속교 6학년 학생 34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은 강건택 지도교사와 함게 교내·외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 이후에는 소방차량 방수체험, 농연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소방안전체험장이 운영되기도 했다.
제주소방서 관계자는 “생활안전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어릴 때 익혀둔 안전습관이 평생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