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서 상습적으로 건축자재 훔친 30대 입건 2013-05-08 김지석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8일 상습적으로 공사현장에 보관 중인 건축자재를 훔친 성모(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지난달 12일 오후 11시께 제주시내 모 공사현장에서 김모(48)씨가 보관 중인 거푸집 등 시가 379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치는 등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공사현장에서 5차례에 걸쳐 539만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