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제주관광 홍보
2005-03-01 한경훈 기자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오는 4~6일 중국 최대의 소비도시인 광주에서 개최되는 ‘2005 광주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세계평화의 섬‘을 소재로 한 제주관광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현지 여행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및 관계기간 방문 등을 통해 양 지역간 관광교류 활성화를 도모한다.
관광협회는 세계 20여개국 400여 관광관련 기관 및 단체,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됐음을 부각시키는 한편 청정 제주경관과 레저ㆍ스포츠, 한류 등을 소재로 한 제주관광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광주는 주민 1인당 평균수입(2003년 기준)이 1만5002위안으로 북경, 천진, 상해, 중경 등 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할 만큼 중국 제1의 소비도시이자 연간 외국인 관광객이 7200만명에 이르는 관광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