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스타기업 5개사 선정

제주도·특허청, 연간 7000만원까지 3년간 지원

2013-05-07     진기철 기자

제주도는 7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2013년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에 선정된 5개 업체에 대한 인증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IP스타기업은 농업회사법인제주홍암가㈜, ㈜대은계전, 조안상사㈜, 제주탐나씨푸드영어조합법인, ㈜한라산그린포크 총 5개 업체로 지식재산 경영이 바탕이 되는 성장 유망 중소기업들이다.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제주경제를 선도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도와 특허청은 이들 기업의 고용창출, 매출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연간 7000만원까지 3년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내에서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34개  IP스타기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