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서 20대 대학생 숨진채 발견 2005-02-28 김상현 기자 26일 오후 4시 30분께 제주시 아라동 소재 원룸에서 도내 모 대학생 K양(29)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같은 학과 또 다른 K양(28)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