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야릇·섹시 사진 속 멤버 누구?
2013-05-01 제주매일
나인뮤지스는 5월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일드’(Wild)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1일 오전 나인뮤지스의 컴백소식과 함께 섹시하고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이미지는 19금을 연상케 하는 문구와 여성의 상반신을 노출한 컷. 깊게 패인 일자 쇄골에 가슴의 일부분까지 은밀하게 노출하고 있다. 사진 속 몸매의 주인공은 나인뮤지스 멤버 중 한 명이라고 알려져 그 멤버가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오! 나인 프로젝트(OH! 9 Project)’의 개시를 알렸다. 이는 5월1일부터 음반 출시일인 9일까지 매일 새로운 컴백이야기를 하나씩 공개할 프로젝트다. 나인뮤지스의 나인과 앨범 출시일인 5월9일의 의미도 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 나인 프로젝트’를 통해 새 앨범 ‘와일드’가 가지고 있는 아홉 가지 색깔을 차례대로 풀어낼 예정”이라며 “보다 성숙되고 차별화된 나인뮤지스만의 매력으로 5월 걸그룹 대전 속에서 당당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로 데뷔한 뒤 ‘군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다. ‘휘가로’, ‘뉴스’, ‘티켓’, ‘돌스’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변신을 거듭해 왔던 나인뮤지스는 신곡 ‘와일드’ 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