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6도로 숲 터널 교통사고 사망자 4명으로 늘어
1일 국과수 차량 정밀 감정
2013-05-01 고영진 기자
경찰에 따르면 1일 오전 3시30분께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양모(33.여)씨가 숨졌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숨진 양씨와 양씨의 시아버지 윤모(60)씨, 시어머니 황모(56.여)씨, 딸 윤모(14개월)양 등 4명으로 늘었다.
현재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양씨의 남편 윤모(33)씨와 아들(3)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정을 의뢰, 서귀포시내 모 자동차공업사에서 조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