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 전통숲 복원

2005-02-28     한애리 기자

전통테마마을로 추진중인 '북제주 아홉굿마을'사업과 연계한 전통숲이 복원된다.
북군은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에서 전통 마을숲 복원지원사업비 8000만원으로 한경면 낙천리 1880번지 일대의 소록낭 머들 동산수플 전통테마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는 친환겨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북군은 다음달까지 재래감나무, 후박나무 등 160여본을 식재하고 방치되고 있는 덩굴류를 제거하는 등 숲을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찰로와 편의시설, 급수시설 등을 마련해 마을주민들의 휴식터는 물론 관광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숲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