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 양돈장서 불, 돼지 수백마리 폐사

2013-04-30     허성찬 기자

지난 29일 오후 10시 18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소재 양돈장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지만, 양돈장 내부 594㎡를 태우고 돼지 746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91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