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中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 교류협약
중국인 관광객 확대 유치 기대
2013-04-25 진기철 기자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5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중국 유력 경제외교 단체인 중국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회장 천 쥔)와 관광·경제·문화 발전을 촉진하고 관광객 유치에 공동 노력을 목적으로 하는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일·한중소기업촉진회는 중국내 제주관광 홍보 지원, 제주-중국간 직항 여행상품 홍보를 통한 항공노선 활성화 사업, 제주관광 개발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게 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협약이 제주관광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중국 사천성, 감숙성 등 내륙 경제·관광 중심지역 뿐만 아니라 중경시, 천진시 등 대도시 관광수요 확대 창출을 위해 전방위적인 관광상품마케팅 및 관광단체간 교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