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지킴이 사칭 여성 성추행 50대 2013-04-24 허성찬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올레지킴이를 사칭해 혼자 올레를 걷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윤모(5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제주올레 10코스인 대정읍 하모해수욕장 인근에서 혼자 걷고 있던 A씨(25.여)에게 접근해 자신을 올레 지킴이라고 속인 뒤 코스와 숙소를 안내해 주겠다며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