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2개월 만에 절도 행각 40대 검거

2013-04-23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가정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4)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5일 오후 1시께 제주시 용담2동 소재 B(29)씨의 집에 들어가 화장대에 있던 팔찌와 반지, 목걸이 등 1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동종 범죄로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출소한 지 2개월 만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