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교사 등 참여 교장 공모제 필요"
2013-04-18 김광호
특히 도의회에서는 평교사가 참여하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의 문제점이 지적됐는데, 양성언 교육감은 “이 제도는 법령이 개정돼야 시행할 수 있다”며 “이를 적용하지 않고 있는 다른 시.도교육청이 뜻을 같이 한다면 개정을 건의할 수도 있다”고 대답.
한 교육관계자는 “평교사 교장 공모제는 교육과정 관련 교육.국가기관 3년 이상 종사자 또는 15년 교육경력 평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의욕과 참신성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많은 교사 등 교육계 일각과 학부모를 사이에서도 자율학교 등에 이 제도의 도입을 바라고 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