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中 마이스시장 공략

2013-04-17     진기철 기자

제주제주관광공사와 제주컨벤션뷰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월드전시회&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IT&CM China 2013 (Incentive Travel & Conventions, Meetings China)에 참가, 제주홍보관을 공동 운영한다.

이 기간 제주홍보관에서는 중국의 마이스 관련 여행사, 기업 인센티브투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마이스 행사 유치활동을 벌이게 된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상공회의소가 함께 개발하고 있는 IT, BT, CT 기술과 마이스가 결합된 ‘융복합 마이스 상품’에 대한 홍보도 동시에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컨벤션뷰로와의 제주홍보관 공동 운영을 통해 마이스 행사의 유치에서부터 행사 개최, 관련 상품의 판매까지 모든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된다”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화권 및 동남아 마이스 시장에 제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