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전통사찰 소방안전대책 추진

2013-04-16     허성찬 기자

서귀포소방서는 석가탄신일(5월 17일)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방문객 출입이 예상되는 전통사찰 및 문화재시설에 대한 소방안적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안전대책은 ▲사찰․문화재 등 현황 파악 및 정비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 추진 ▲화재 등 각종사고 대비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으로 추진된다.

현종환 서귀포소방서장은 “목재건축물이 대다수인 전통사찰 및 문화재시설은 초기 대응이 최우선이다”며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할 것과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