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공법인’ ‘제주감협’ 최우수 산지조직 선정

농식품부, 전체지원자금 1% 금리 적용·무이자 인센티브 250억원 지원

2013-04-15     진기철 기자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의장 강희철)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기훈)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3년도 산지유통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산지유통조직으로 선정됐다.

평가 결과 제주조합공동사업법인과 제주감협은 각각 전국 3위와 10위로 선정돼, 전체지원자금에 대한 1% 금리 적용과 무이자 인센티브 자금 250억원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산지유통종합평가는 산지유통활성화 지원대상조직의 규모화, 부가가치·건전성, 조직화, 전문화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최우수 등급은 전체 150개 조직 중 상위 10% 이내에 해당되며, 금리 1%의 자금을 최고 우대조건으로 정부자금 지원을 받게 되고, 추가적으로 지원금액의 25% 이내에서 무이자 인센티브 자금까지 배정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