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상습 투약 40대 등 2명 구속
2013-04-15 김동은 기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부산의 한 모텔에서 마약 판매책으로부터 시가 150만원 상당의 필로폰 2g을 매입한 뒤 제주에 몰래 들여와 투약하는 등 모두 10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B씨는 지난 2월 부산에서 A씨에게 마약 판매책을 소개시켜 준 혐의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필로폰 1.4g과 1회용 주사기 10개를 압수하는 한편, 공범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