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혁준(남녕고), 전국 태권도대회 금메달
2013-04-14 박민호 기자
양혁준(남녕고 3)이 전국태권도대회 정상에 올랐다.
양혁준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용인대학교총장기 전국남여고교태권도대회 미들급 결승에서 만난 라이벌 함명호(강원체고)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서든데스 승을 거둬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여자 헤비급에 출전한 양승혜(영주고3)는 결승에서 여고부 헤비급 최강자인 우경희(진해용원고)에 12대1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함께 출전한 김현정(영주고3)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