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중,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
2013-04-14 박민호 기자
남원중학교(교장 김정두)가 여자배드민턴부를 공식 창단했다.
남원중은 14일 양성언 교육감을 비롯한 제주도교육청 관계자, 제주도체육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명문 배드민턴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창단식을 계기로 남원중은 오는 2015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배드민턴부는 정한수 학교체육보건부장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고 한보람 코치를 비롯해 6명(전원 1학년)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