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가에 주차 승합차 전소 2004-05-10 김상현 기자 지난 8일 새벽 2시 30분께 제주시 삼도동 소재 H 횟집 앞 노상에 주차된 이스타나 승합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길이 이는 것을 주변에 있던 임모씨(23.제주시 용담동)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화재로 이스타나 차량이 전소돼 2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경찰은 차주 김모씨(여.44)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