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 ‘열린사랑방’ 리모델링

폐쇄적·협소공간 탈피…컴퓨터·프린터 등 비치

2013-04-09     허성찬 기자

송산동(동장 오문옥)은 최근 주민편의공간인 ‘주민사랑방’을 리모델링해 ‘열린사랑방’으로 조성했다.

기존의 주민사랑방은 다소 폐쇄적인 구조와 협소한 공간인데다 민원대기실과도 구분돼 주민이용도가 저조했었다.

리모델링된 열린사랑방은 주민과 민원인 편의를 위해 컴퓨터를 비롯해 프린터와, 복사기 등 주변기기를 설치했으며, 테이블, 책장 등 가구를 비치했다.

이와함께 민원실 내부 인테리어도 새롭게 단장했다.

오문옥 동장은 “새롭게 단장한 열린 사랑방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좋게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