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원 출입문 훔친 60대 붙잡혀

2013-04-09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과수원에서 출입문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6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10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B(40)씨의 과수원 입구에 설치된 시가 50만원 상당의 알루미늄 출입문을 뜯어낸 뒤 차량에 실어 훔쳐 달아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