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산과고, 발명.특허 인재양성

도내 유일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협약식

2013-04-07     김광호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도내 유일의 중앙부처 특성화고로 지정, 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직무발명 능력과 우수 기능능력을 함양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됐다.
중앙부처는 매년 이 학교에 1억8000만 원씩 5년간 모두 9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산과고(교장 홍택용)는 지난 6일 이 학교 시청각실에서 특허청(청장 김영민) 관계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 관계자, 서울시교육청 등 시.도 교육청 관계자 및 전국 5개 발명특허 특성화고 관계자와 학부모위원, 학교운영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성장 발명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귀포산과고는 이날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허청 지정 발명특허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발명.특허 인재와 우수 기능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