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현장 요구사항 적극 반영
도교육청, 학교 홈페이지 모니터단 운영
2013-04-04 김광호
제주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해 이 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학교 통합 홈페이지는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 및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도교육청이 통합해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이 홈페이지에는 학생, 학부모 등 10만 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하루 평균 4만80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집한 모니터단 15명(교직원)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학교현장 및 학생, 학부모의 요구사항을 발굴하고, 홈페이지 오류사항 도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학교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 동안 현장 모니터단을 통해 94건의 개선 의견을 반영했으며, 올해도 모니터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