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스승의 날 의미 되찾는 날 됐으면"
2013-04-03 김광호
제주도교육청이 개최하는 이 공모전은 글 부문에 ‘잊지 못할 선생님’, 사진 부문에 ‘그 때 그 시절’, 시화 부분에 ‘그리운 선생님’. 만화 부문에 ‘추억 속 그날’ 등인데,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기간은 오는 26일까지.
한편 한 교사는 “이번 공모행사는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이 더 깊었던 지난 날 교육환경을 오늘의 학생과 스승들에게 전파하는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한 기획”이라며 “다만, 촌지.선물 문제때문에 쉬는 스승의 날이 됐던 학교들이 올해는 모두 수업을 진행하면서 진정한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찾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