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마켓 일일점장 된 이순열 동장

2013-04-02     허성찬 기자

이순열 천지동장이 푸드마켓 일일점장으로 스카웃(?) 됐다.

이순열 동장은 지난 1일 천지동 특수시책인 ‘행복나눔 문화 확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관내 행복나눔 푸드마켓 일일점장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점장체험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길남)와 바르게살기운동천지동위원회(위원장 현길남), 연합청년회(회장 김승주) 등 3개 자생단체가 후원했다.

일일점장이 된 이순열 동장은 직접 물건을 팔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준비한 라면 7상자(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순열 동장은 “지난 2월에 갔을때는 몰랐는데 일일점장 체험을 해보니 직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몸소 느꼈다”며 “지역주민들이 좀 더 푸드마켓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지동은 직원식사비 절감 기부 나눔, 행복나눔 사랑의 동전모으기 운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차례상 차리기 등 행복나눔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하반기(10월중)에도 통장협의회 등 4개 단체의 후원으로 푸드마켓 일일점장 체험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