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체험과 웰빙생활을 한번에”
송산동주민자치위, 행복텃밭 가꾸기 시동
2013-04-01 허성찬 기자
송산동은 지난달 30일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산행복텃밭’ 개장식을 개최했다.
동홍동 265번지 1322㎡에 조성된 행복텃밭은 1인·1구좌(16㎡)씩 임대 가능하다.
연임대료는 3만원이며, 임대시 개인경작지푯말과 무료급수 등이 이뤄진다.
당초 30구좌를 임대할 예정이었으나 송산동이 지난달 신청자를 접수받은 결과 너무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조성부지를 전부다 활용한 40구좌를 임대했다.
허순종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텃밭이 어르신들에게는 소일거리와 대화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환경교육 및 농업체험, 주부들에게는 건전한 여가와 웰빙 식재료 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계속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