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대 상습 절도 행각 40대 붙잡혀

2013-03-30     김동은 기자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심야시간대 주차된 차량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4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중순 심야시간대 제주시 오라동 주택가에 주차된 차량 7대를 파손하고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차량과 가정집 등에 들어가 모두 15차례에 걸쳐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