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모바일면세점 오픈
오는 30일부터 서비스…알림푸쉬·정보수집 기능 추가
2013-03-28 진기철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인터넷 쇼핑이 보편화되고 모든 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가 확산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 오는 30일 모바일면세점(m.jejudfs.com)을 개점한다.
모바일면세점은 모바일쇼핑몰 사이트 디자인 QR코드를 제공하는 한편 외부 SNS와 연계해 상품정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이용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가입을 하고 물품을 구매 후 결제한 뒤 인도장에서 수령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알림푸쉬’와 ‘정보수집’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가 제주국제공항과 제주도내 항만 근처 반경 1km 접근하면 자동 푸쉬기능을 통해 인도장 위치와 인도 일자를 알려줄 뿐만 아니라, 중문관광단지에 진입하게 되면 자동으로 가입회원에게 중문면세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능(아이폰 제외)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4월 온라인면세점과 동시에 MD추천 화장품 기획전, 시계대전 기획전, 홍삼 기획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