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창업지원단, '창업률 100%'

모두 11개팀, 지식재산권도 18건 확보

2013-03-28     김광호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경호)의 지난 해 창업 지원률이 10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대 창업지원단은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사업을 편 결과 100%의 창업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해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제주대는 예비기술 창업자 11개팀에 대해 각 3000만~5000만원의 사업비와 교육 및 홍보 마켓팅 기법 등을 지원했다.
제주대 관계자는 “예비기술 창업자들의 매출실적도 4억1900여 만 원에 이르고 있고, 지식재산권을 18건이나 확보했으며, 18명을 신규 고용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창업지원단은 이날 대학 내 국제교류회관 세미나실에서 2012년 예비기술 창업자 육성사업 창업자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