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돌며 20차례 금품 훔친 40대 붙잡혀

2013-03-25     김동은 기자
제주서부경찰서는 25일 농가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강도 등)로 A(4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B(68)씨의 집에 침입해 현금 1만원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모두 20차례에 걸쳐 2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