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화가 그린 제주 자연․문화 101경
민속자연사박물관, 니시카와 유키오 초청 전시회 개최
2013-03-24 한경훈 기자
이번 전시회는 제주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니시카와 작가는 일본은 물론 유럽, 하와이 등 세계각지의 풍경을 그려왔으며, 그 작품을 개인전과 화집을 통해 발표해왔다. 일본의 관제엽서에도 작품이 사용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가 지금까지 몇 번에 걸쳐 제주를 방문,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평범하고 아담한 풍경까지 있는 그대로의 제주의 매력을 그린 작품 101점이 선보인다.
특히 그의 수하생 43명이 이번 전시회에 참석하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 스케치 여행도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