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선장 롤러에 끼어 숨져 2013-03-20 김동은 기자 어선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선장이 롤러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20분께 제주시 한경면 용당리 포구 해상에 정박해 있던 연안복합 어선 B호에서 선장 A(56)씨가 롤러에 몸이 끼인 채 숨져 있는 것을 C(55)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해경은 A씨가 선박에서 작업을 하다 롤러에 좌측 흉부가 끼이면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