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삼복상서 동전 훔친 10대들
2013-03-18 허성찬 기자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16일 차량털이 미수 및 삼복상서 동전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16) 등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새벽 2시 30분께 송산동 소재 모 호텔 앞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 10여에서 현금 등을 절취하려고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
또한 이들은 같은날 새벽 3시께 천지연폭포 내 삼복상에 보관된 4만 6000원 상당의 동전을 절취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