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불, 불, 불’
2013-03-14 허성찬 기자
0...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서귀포시 관내에서도 하루가 멀다하고 화재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음.
이달 들어 서귀포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만 22건으로 하루 평균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셈. 특히 이 가운데 소각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
소방 관계자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농사용 부산물 소각을 한 뒤 불티가 살아나 화재가 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며 “감귤나무 및 쓰레기 소각시 꺼진불도 다시보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