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서 주차차량 화재

2013-03-14     허성찬 기자

14일 새벽 2시 24분께 서귀포시 서귀동 우정횟집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싼타페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7분만에 꺼졌으나 엔진부분을 태우고 인근에 있던 아반떼 차량도 그을려 소방서 추산 396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너레이터가 최초발화지점임에 따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는 한편, 방화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