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 부주의 화재 잇따라

2013-03-13     김동은 기자
12일 오후 7시49분께 제주시 회천동의 농경지에서 소각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변 소나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만8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2시간여 뒤인 이 날 오후 9시46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소재 모 부엌가구 공장에서도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 36㎡와 가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366만8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13일 오전 0시16분께에는 제주시 아라2동의 과수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양수기 1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2만8000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