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4․3문예 공모
2013-03-07 한경훈 기자
이번 공모는 청소년들에게 4․3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미래의 주역들에게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는 시, 산문, 만화 등 3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4․3의 진실을 토대로 역사적 상처의 치유, 화해와 상생의 정신을 확산시키며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드높이는 내용이어야 한다.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으로, 작품 접수는 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하면 된다. 입사자는 내달 22일 발표된다.
평화재단은 각 부문별 대상 1편, 최우수상 4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수상작품을 모은 작품집을 발간해 전국의 도서관과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