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 오는 4일 입학식

신양.마라분교장은 신입생 1명도 없어

2013-02-28     김광호
각급 학교가 오는 4일 개학과 함께 입학식을 갖는다.
올해 입학하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신입생은 초등학교 5700여 명, 중학교 7800여 명, 고등학교 8000여 명이다.
이날 학교별 입학식은 학교생활 안내, 재학생 축하연주, 다짐의 촛불의식, 화분 등 선물 증정, 자기 꿈 풍선에 적어 날리기, 상급생과 신입생 멘토링 결연, 업어주기 등 다채롭게 열린다.
신설학교인 노형중학교는 1일 개교해 오는 5일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갖는다.
그러나 추자초신양분교장과 가파초마라분교장은 올해 신입생이 1명도 없어 입학식이 열리지 않는다.
한편 신입생이 7명 미만 초등학교인 김녕초동복분교장(1명), 조천초교래분교장(2명), 한림초비양분교장(2명), 함덕초선흘분교장(3명), 함덕초선인분교장(4명), 애월초더럭분교장(7명)도 오는 4일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