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난드르-서상효 마을, 화재없는 마을 지정
2013-02-20 허성찬 기자
서귀포소방서(서장 현종환)는 지난 19일 ‘2013 화재없는 안전마을’ 자체지정 심의위원을 개최하고 동난드르(예래동5통 1반)와 서상효마을(영천동 2통3반)을 지정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정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서와 거리가 먼 마을을의 자율방화 시스템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까지 총 6개 마을이 지정됐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될 경우 전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감지기 2대)가 보급된다.
또한 향후 2년동안 민관합동 월1회 주택안전점검 및 노인 건강체크와 소방안전교육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