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창욱) 1, 2학년 학생 16명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 동안 자매학교인 오사카부속교육센터 부속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문화 체험 활동을 했다. 제주외고 학생들은 이 학교의 궁도부, 음악, 미술, 다도, 서예부 등 동아리에 일본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일본문화를 체험하면서 우정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제주외고는 “이번 오사카 자매학교 방문과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과 일본문화 및 국제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세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진지한 탐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