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강제전보' 시정하라
전교조 제주지부, 규탄 성명
2013-02-19 김광호
전교조는 성명에서 “이들 대부분의 교사들은 학교를 옮길 의사가 전혀 없었다”며 “교육청의 일방적 강제전보 통보에 해당자 대부분은 내.외적으로 매우 난감한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교육당국이) 인사규정을 들이대며 명시돼 있지도 않은 원칙을 주장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인사는 대부분의 당사자들로부터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금이라도 본인의 의사를 묻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